남원읍 감귤 하우스 화재...6800만원 피해

2018-05-27     김문기 기자

27일 오전 5시12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의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20동(3600㎡) 일부와 열풍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82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풍기 이상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