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길호, “선흘·교래지역 청정자원 활용 힐링관광 발전시킬 것”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2·제주시 조천읍)는 10일 "선흘과 교래지역의 청정자원을 활용해 힐링관광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선흘과 교래지역을 세계자연유산권역으로 묶어서 힐링관광 벨트로 만들겠다”며 “선흘리의 동백동산, 거문오름과 교래리의 사려니숲길, 자연휴양림과 같은 청정자원을 브랜드화시켜서 도민과 관광객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마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선흘의 도라지, 교래의 표고버섯은 새로운 마을브랜드 상품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브랜드와 상품을 개발해 주민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