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7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발표

2018-06-17     김문기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는 ‘제7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백종선씨(서귀포 안덕면)의 ‘군산오름 일몰경’이 금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진 공모전은 총 658점(일반 603점, 특별 55점)이 접수된 가운데 총 42점(일반 35점, 특별 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은상에는 김정현씨(서귀포시 대정읍)의 ‘소원등 날리기’와 김정배씨(서귀포시 대정읍)의 ‘부녀의 추억’, 동상에는 현치훈씨(제주시 아라2동)의 ‘강인한 성산일출봉’, 황영훈씨(서귀포시 토평동)의 ‘강정천 일출’이 각각 선정됐다.

또 드론사진 특별 공모전에서는 우동윤씨(서귀포시 강정동)의 ‘귤사장’이 특별상으로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상금으로 ▲금상 15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입선 10만원 ▲드론사진 특별상 30만원 ▲드론사진 입선 1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향후 서귀포예술의전당 및 공공기관에서 전시되며 서귀포시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귀포시 공보실 760-2031.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