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문제, 지원.도민불안 해소 등 총력"

2018-06-27     김승범기자

최근 제주의 무사증 제도를 이용해 입국한 예민 난민 신청자들의 출도제한 조치로 도민불안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제주도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

제주도는 28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및 경찰청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총괄지원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예민 난민 종합지원대책을 논의할 예정.

이승찬 제주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내 유관기관 및 부서가 참여하는 총괄지원 TF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도민불안감 해소와 인도적인 차원에서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에 제도개선 요구 등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