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녀석들, 초계미술관 전시

15일까지 '나비효과 79' 주제로

2018-07-09     김정은 기자

독일과 한국의 작가들이 모여 만든 독한 녀석들(German Korean artist cooperation)’2013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전시를 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15일까지 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나비효과79’로 지난해 독일 브라운슈바익에서 번데기란 주제로 시작한 전시에 연장전이다. 지난해 번데기가 한국으로 와서 부화 한다는 의미를 담은 전시로 작가들의 다양한 시험적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79일 동안 3곳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뤄졌고, 마지막을 초계미술관에서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