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태풍 피해복구 전념....하반기 인사 연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예고했던 2018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연기하고 태풍 피해 최소화와 도민 안전보호, 피해 복구에 제주도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달라고 당부.

원 지사는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해 각종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후 하반기 정기인사 발표를 연기하는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

원 지사는 “도정 및 공직자들은 도민들의 안전과 민생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태풍 피해 최소화와 복구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정기인사 발표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