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보건소 소속 50대 여직원 숨진 채 발견

2018-09-12     강경태 기자

제주보건소 소속 50대 직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제주보건소 소속 A씨(50·)가 제주시 노형동의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했다.

동료 직원은 A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아 구급대원과 함께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흔적이 없고 A씨가 평소 지병을 앓아왔다는 주변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