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내달 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시실과 야외정원에서 ‘제17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문화재를 직접 보며 느낀 감동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창의적으로 표현해봄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바람개비 만들어 보기, 즉석 사진 찍기, 풍선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열린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6세~7세)와 초등학생이다. 당일 현장에서 그리기 참가자에게는 도화지(4절, 8절)를, 만들기 참가자에게는 찰흙과 만들기 판을 제공한다.

오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박물관 누리집(jeju.museum.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720-8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