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인들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팸투어

2018-09-13     김문기 기자

서귀포시는 13일 일본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산재해 있는 건축 자원을 알리기 위한 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센다이총영사관이 3박 4일 일정으로 주관한 ‘2018 일본 동북6현 언론인 방한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가운데 일본 언론인을 포함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일본 언론인들은 본태박물관, 포도호텔, 추사관 등을 둘러보며 서귀포 건축과 문화,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정윤창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이 올레길과 함께 서귀포만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한 일본 언론인들은 15일 파주시 도라전망대 방문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문의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760-3941.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