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차 기획사업에 4억1700만원 지원

2018-10-18     김두영 기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8 제3차 기획사업’으로 도내 23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4억17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 제3차 기획사업’은 도내 사회복지 분야별 현안과 복지욕구 수렴 등을 통해 6개 사업주제를 선정, 약 한 달간의 공모기간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선 최신 점자프린터를 지원,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기각장애인 정보 욕구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에 1억2000만원을, 소외계층 문화적 서비스 제공과 관련 교육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1억10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7000만원, ‘위기청소년 자립 지원사업’에 1500만원, ‘가족구성원 관계증진 지원사업’에 2800만원, ‘읍면동 희망나눔캠페인 지원사업’에 70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