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장학회, 제주지역 2학기 장학금 수여식

재단법인 연암장학회(이사장 남석우)는 지난 18일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클럽하우스에서 2018년도 2학기 제주지역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연암장학회는 장학생 52명에게 4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영비비안의 창업주인 고(故) 남상수 명예회장의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신념에 따라 1976년 설립됐다.

매년 2회의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있는 연암장학회는 197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총 6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50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제주지역 학생들에게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약 15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이 외에도 제주대학교 발전기금과 마을발전기금 등으로 15억원을 전달하는 등 제주지역 발전에 많은 힘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