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태흥리 비닐하우스 창고 화재

2018-11-08     김문기 기자

8일 오전 8시9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에 있는 어구 보관용 비닐하우스 창고에 불이 나 22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낙통 600개 등 어구가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11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창고 중앙에 있는 화목난로에서 불티가 주변으로 번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