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열린다

제주도 주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주관 10일부터 11일까지 아시아 CGI애니메이션 센터서

2018-11-08     김정은 기자

제주도 최초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10일부터 11일까지 아시아CGI애니메이션 센터 일대에서 ‘2018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제주지역 애니메이션 전문기업들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체험 했 섬’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코스프레쇼와 저글링 버블 등, 캐릭터서커스를 즐기는 ‘즐겨 봤 섬’, 한국만화영화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연대기전시 ‘관람 했 섬’, 영화 신과 함께 주호민 작가와 만나고 이야기 나누는‘만남 봤 섬’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호민 작가는 11일 오후 2시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애니카페에서 ‘상상은 어떻게 만화가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선착순 50명. 문의 76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