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렴도 평가 내부는 상승 외부는 하락

2018-12-05     김승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 청렴도가 내부 평가에선 지난해보다 상승하며 ‘1등급’을, 외부 평가에선 반대로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으로 엇갈린 평가.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제주도는 외부평가가 지난해보다 1단계 하락하며 3등급에 머물렀고, 공직 내부 평가에선 1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

외부평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사이 공공기관 업무와 관련해 직접 업무처리를 경험한 국민 대상, 내부평가는 지난 6월 30일 기준 해당 공공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