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회관 리모델링 준공식

2018-12-17     제주일보
건물이 노후했던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관이 새롭게 단장됐다.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이성율)는 지난 15일 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도민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관 리모델링 준공식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감사장 수여, 개회선언,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율 회장은 “지난 1982년 회관 매입 이후 건물 노후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도민회 숙원사업으로 회관 내부 시공 및 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회관 리모델링 시공업체인 세화판넬㈜ 윤재철 대표와 설계 및 감리 업체인 세정건축사사무소 서경남 대표가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또 준공식 이후에는 도민회관 시설관람 및 단합대회 행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