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제주대병원 종합청렴도 3등급

2018-12-20     진주리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가 전국 국·공립대학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5등급 중 3등급을 차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47개 국공립대와 46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제주대는 종합청렴도 3등급으로 지난해보다 1등급 하락했다.
국공립대학 청렴도는 각 대학의 계약 분야와 연구·행정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부패사건 발생현황과 신뢰도 저해행위를 감점으로 적용해 산출했다. 제주대는 계약분야 청렴도와 더불어 연구·행정 분야 청렴도에서 3등급에 머물렀다.
제주대병원과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의 종합청렴도 역시 3등급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