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당서 만나는 베토벤의 '운명'

28일 7시 대극장서 영상으로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무료 상영

2018-12-25     김정은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287시 대극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공연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밤베르크 교향악단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영상은 독일 밤베르크교향악단이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가진 첫 내한 공연을 담은 것으로 오케스트라의 명예지휘자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가 지휘를 맡아 베토벤의 교향곡 제5운명을 연주한다.

밤베르크 교향악단은 독일 바이에른 주에 악단으로 독일 오케스트라의 표준 사운드를 지향하는 동시에 보헤미아의 음악적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문의 760-3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