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마주치는 시선 담다

포도갤러리, 3월 13일까지 배중열 작가 展

2019-01-02     김정은 기자

포도갤러리가 313일까지 시선의 수집이란 제목으로 배중열 작가의 전시회를 열고 있다.

배중열 작가는 만화예술학을 전공한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로 제주의 여유로움에 매료돼 제주로 이주해 6년째 살고 있다.

그동안 제주의 집과 사람들을 작품에 담으며 소박한 제주인과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표현해 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연필스케치와 실크스크린 등 40여 점이 작품이 걸렸다. 제주에서의 다양한 일상과 마주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작품을 통해 펼쳐진다.

갤러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투숙객인 경우 오후 9시까지 관람가능하다. 문의 793-7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