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15일 5대그룹 총수 등 기업인과 만난다

대한상의 추천 기업 대표 등 130여 명 참석…경제계와의 소통 강화

2019-01-14     김재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9 기업인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계와의 소통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천한 대기업 대표 22, 업종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인 39, 대한상의 및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 67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는 대기업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이다.

중견기업에서는 정몽원 한라 회장, 손정원 한온시스템 대표, 우오현 SM그룹 회장, 방준혁 넷마블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이 참석한다.

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등도 참석한다.

청와대=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