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 표류중인 어선 예인

2019-01-17     강경태 기자

지난 16일 오전 5시께 서귀포시 남동쪽 약 80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근해연승 어선 G(29t, 승선원 10, 서귀포선적)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능하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요청을 받은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 17일 오전 730분께 G호를 한림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남해어업관리단 관계자는 출항 전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줄 것을 당부한다원거리 조업어선들의 안전조업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