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 기록 담긴 아날로그 영상, 디지털로 바꿔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11월 29일까지 신청 접수
2019-02-11 김정은 기자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아날로그 콘텐츠 디지털 변환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민들의 개인 기록이 담겨있는 비디오테이프의 영상을 동영상 파일로 변환시켜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관이나 단체가 아닌 개인사가 기록된 아날로그 콘텐츠의 기록물이어야 하며 6㎜, 8㎜, VHS 테이프 형식만 가능하다. 신청개수는 1인 3개 이내로 본인 외 대리인 접수느 불가하다.
올해 11월 29일까지 신청받고 있고, 아날로그 영상이 담긴 테이프와 파일을 저장할 USB나 외장하드를 소지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하면 된다. 단 저장매체는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새제품을 소지해 접수해야 한다. 문의 73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