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제주도민체전 구호 확정
강우빈 作 ‘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 최우수작…대회 구호로 사용
2019-02-12 진유한 기자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구호로 ‘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이 선정됐다.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11일 도민체전 개회식 행사 운영 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대회 구호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137점의 대회 표어가 접수된 가운데 최우수작으로 강우빈 학생(신제주초 5)이 제출한 ‘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이 뽑혔다.
이 작품은 올해 도민체전 구호로 사용된다.
또한 도체육회는 우수작으로 이훈씨(제주시 조천읍)의 ‘모다들엉 건강제주 혼디호는 화합제주’, 양선미씨(신성여중 교사)의 ‘활짝펴라 제주체육 함께하라 축제의장’, 송지은씨(제주시 건입동)의 ‘생활속의 건강체육 제주도민 화합축제’ 등 3개 작품을 선정해 대회 표어로 확정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