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3일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 개최

2019-02-12     김문기 기자
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19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재활용·재사용 활성화, 나눔문화 확산’을 테마로 한 이날 행사는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와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 공동 주관으로 ▲중고물품 나눔장터 ▲리폼가구 나눔장터 ▲재활용품 교환장터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 ▲쓰레기 줄이기 및 요일제 배출 홍보장터가 운영된다.

학생 플리마켓의 경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팀을 이뤄 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판매할 수 있는 품목은 도서류, 장난감류, 문구용품, 운동용품 등이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은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3201.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