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종합병원 5곳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1등급

2019-02-17     김두영 기자

제주 종합병원 5곳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긍급 펑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7넌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환자를 치료한 전국 6379개 의료기관으로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주지역에서는 총 6곳의 종합병원 중 중앙병원과 한국병원, 제주대병원 한라병원, 한마음병원 등 5곳이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 총 13곳의 의원 중 제주시 고순희내과 유내과의원, 서귀포시 서귀포내과의원 등 3곳이 1등급 평가를 받았다.

한편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 흐름이 나빠지고 폐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조기발견을 위해 1년에 한차례 이상 폐기능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