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 명궁 제주서 가린다

제13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남·녀 궁도대회 23~25일 서귀포 천지정서

2019-03-06     진유한 기자

우리나라 최고 명궁을 가리는 13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천지정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노년부, 남자부, 여자부, 실업부 등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경기 규칙은 대한궁도협회가 정한 룰에 따른다.

시상은 단체전은 6, 노년부와 여자부는 4, 남자부는 5, 실업부는 3위까지 각각 이뤄지며, 트로피와 상장과 함께 최대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한 뒤 오는 19일 오후 6시 전까지 제주도궁도협회 팩스(0504-221-9123)로 접수하면 된다.

, 현재 대한궁도협회 선수 등록이 돼 있는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궁도협회 홈페이지(http://kungdo.sports.or.kr:8088/servlets/org/front/Main)에 올라온 대회 개최 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 제주도궁도협회 739-5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