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꿈나무들이 만드는 봄의 노래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 17일 문예회관서 정기연주회

2019-03-13     김정은 기자

음악 꿈나무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허대식)17일 오후 7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51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 협연자로 정준수 바이올리니스트(경희대 교수)가 함께 한다.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우렁차고 경쾌하게 시작하고, 이어 멘델스존의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슈만의 교향곡 1, 으로 마무리 한다.

한편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는 1989년 청소년에 대한 음악교육과 공연문화의 발전을 목적으로 창단한 음악 단체로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