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현세린, 대방건설 골프단 입단…‘핫식스’ 이정은과 한솥밥

2019-03-20     진유한 기자

제주 주니어 골프 간판 현세린(18)핫식스이정은의 소속팀인 대방건설 골프단에 입단했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지난 19현세린과 유고운, 윤서현을 영입한 데 이어 박성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현세린은 지난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거둔 유망주다. 올해 점프투어(3부 투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로써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선수는 모두 7명으로 늘게 됐다.

한편 대방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27위를 기록한 중견 건설업체로 조달청 유자격자 명부 기준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1등급은 시공능력평가액이 5000억 이상이어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