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청소년 미술관 활동 프로그램 운영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4월부터 12월까지 ‘2019 청소년 미술관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관 업무와 역할에 대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술관과 공교육 현장 간의 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체험 학습을 통해 미술관의 핵심 업무인 전시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관람 예절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1일 3시간, 월 4회 단위로 제주도립미술관 전시실 지킴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은 토요일 및 일요일 단위로 구분해 접수·운영되고, 1기수당 10명 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일주일전 화요일부터 시작 이틀전까지 10일간 1365 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 ‘청소년 미술관 활동 프로그램’ 메뉴 내 소개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