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향유기회 확대 위한 거리예술제 개막

19일 연동 누웨모루서·27일 칠성로 상점가서···11월 10일까지 진행

2019-04-18     김정은 기자
제주시는

제주시는 19일부터 2019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고 18일 밝혔다.

거리예술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

19일 연동 누웨모루거리에서, 27일 칠성로 상점가에서 개막한다.

개막식에서는 누웨모루거리에서 제주어 지킴이 뚜럼브라더스, 크로스오버 음악단체인 제주빌레앙상블과 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칠성로 상점가에서 코미디 마술로 널리 알려진 마술사 김민형씨와 재즈팀 leef artz, 국악밴드 컴퍼니랑의 공연이 마련된다.

행사는 1110일까지 7~8월 및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금··일요일마다 진행되며 누웨모루거리 야외무대에서는 금·토요일 오후 730, 칠성로 상점가 거리에서는 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세부 공연일정은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