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교육 정책 제안 받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고 제주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9년 제1차 공모제안’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의 주요 발굴 분야는 ▲제주교육 5대 교육 시책 및 역점과제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제주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소관 업무에 대한 창의적인 제안이다.

국민신문고(https://www.epeople.go.kr, https://www.epeople.go.kr:8055)를 통해 15일부터 31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효율성, 효과성, 창의성, 실시 가능성 등을 감안해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창안 등급이 결정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창안 등급에 따른 부상금이 주어진다.

지난해 도교육청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234건으로 이 중 16건이 채택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교육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