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 주연 '세 여자' 보러와요

서귀포예술의전당, 9월6일·7일 공연 내달 16일부터 예매 가능

2019-07-30     김정은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은 9월 기획초청공연으로 사미자 주연 연극 세 여자96일과 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배우 사미자 주연의 연극 세 여자는 종가집 시어머니 봉자, 며느리 수연, 손녀딸 승남의 3대에 걸친 세여자가 애증과 갈등,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가족 휴먼드라마다.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국민배우 사미자의 명품연기와 며느리 역의 최초우, 손녀딸 역의 이성경이 환상의 무대 위 앙상블을 통해 극적 재미와 감동을 절묘하게 표현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매표소(760-3368)에서 내달 16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10세 이상 관람 가능. 115000, 2층은 1만원.

한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에 서귀포시지역 65세 이상 성인을 초청해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 무료 관람 신청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할 수 있다.

문의 760-3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