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말레이시아서 제주 관광 유치 홍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제주도·도내 여행업체 등과 함께 오는 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고 있는 동남아 초대형 관광 전문박람회(MITM 2019)에 참가해 현지 개별관광객과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최선 제주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레저 스포츠, 제주시티투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버스투어, 먹거리 등 도내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어행업계 등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자사 상품을 홍보하고 제주 신규 상품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관광 시장 동향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해외 수요시장 다변화를 위한 동남아 시장 공략은 필수 불가결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에서의 제주 관광 수요 확충을 위해, 제주도와 관광공사와 연계, 도내 관광업계가 직접 참여하는 박람회, 현지 설명회 등을 통한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 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