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밤을 밝히는 플리마켓, 관광객들에 제주의 새로운 매력 소개한다

매주 수,금요일 모드락 플리마켓 진행 도민·관광객 호응 커

2019-08-11     강경훈 기자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제주의 매력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볼거리가 운영되고 있어 도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 콘텐츠 플랫폼 모드락 플리마켓은 매주 수,금요일 저녁 6~10시에 제주시 탑동광장 카페 앙뚜아네트 앞에서 모드락 플리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플리마켓에는 제주 특산 먹거리와 향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길거리 공연도 펼쳐진다.

플리마켓을 찾은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은 다양한 제품들을 보고 구매하며, 공연도 보는 등 제주의 새로운 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탑동광장 근처에서 열리기 때문에 플리마켓을 찾은 사람들이 탑동광장에서 제주의 밤바다를 구경하고, 동문시장의 야시장에도 방문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플리마켓을 찾은 한 관광객은 오후 시간에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맛집을 찾아가지만, 밤에는 구경거리가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듣고 찾아왔다예쁜 액세서리도 많고, 공연도 하고 근처에 바다도 볼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