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나이키 코리아와 함께 공동 마케팅 진행

2019-08-25     강경훈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는 나이키코리아와 함께 카카오톡과 카카오프랜즈 캐릭터인 라이언, 오프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카카오톡 비즈보드를 통해 노출되는 배너를 클릭하면 카카오톡 ‘#의 브랜드 탭을 통해 라이언과 박나래의 광고 영상을 볼 수 있다.

또 카카오톡 간편 가입 서비스를 통해 나이키의 제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고, 카카오 계정으로 나이키 닷컴에 로그인하면 선착순으로 한정판 이모티콘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마케팅도 진행된다.

나이키 조이라이드 이노베이션과 디지털 인터랙티브 게임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 마련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나이키 코리아와의 협업은 카카오톡의 접근성과 인기 캐릭터의 친숙함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