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갤러리, 김애란 개인전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2019-08-27     김정은 기자

현인갤러리(관장 김형무)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김애란 개인전을 마련한다.

작가의 작품은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원색을 사용했지만 현실적 색채와는 사뭇 다름을 마주하게 된다. 눈에 보이는 사실적인 표현에 주력하면서도 본인이 추구하는 회화적인 이상에 따라 현실적이지만 원색적인 색감을 활용는 것이 작가의 특징이다.

작품은 거칠고 두터운 질감과 화려하고 풍부한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되며 관객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작가는 그림 속에 담는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그림, 마음을 쓰다듬는 그림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