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연휴 관광상황실 운영

2019-09-05     김문기 기자

서귀포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 불편 최소화와 편의 제공을 위한 관광상황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관광상황실을 통해 관광분야 정보 제공 외에도 관광 사업장 민원과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광 불편에 따른 민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관광상황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근무시간 외에는 언제 어디서라도 한국관광 대표전화인 133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관광숙박업, 관광이용시설업 등 관광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불법 숙박 영업에 대해서도 단속할 계획이다.

문의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760-2651.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