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양돈장서 가스 폭발…외국인 근로자 1명 중상

2019-09-15     김종광 기자

지난 12일 오전 716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양돈장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캄보디아 국적 A(35)가 중상을 입고 2도 화상의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가스레인지 등이 파손되면서 소방서 추산 49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근로자 숙소 간이부엌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