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없는 제주, 강원에 0-2 패…강등 현실화?

리그 최하위 제자리걸음…9경기 연속 무승 굴욕

2019-09-15     진유한 기자

A매치 휴식기도 소용이 없었다.

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부진에서 헤어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제주는 15일 오후 5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제주는 강원 김지현에게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제주는 31016(승점 19)를 기록해 리그 최하위인 12, 제자리걸음을 했다.

또 연속 무승 경기를 ‘9(54)’로 늘렸다.

앞으로 제주에 올 시즌 남은 경기는 스플릿 라운드를 포함해 모두 9경기.

수치상으론 팀의 운명을 바꾸기 충분하지만, 최근 제주의 행보를 봐서는 1부리그 잔류보단 2부리그 강등이 더 유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