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서 관람하는 창작가무극 '윤동주'

제주아트센터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0일 오후 2시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쏘다’ 영상을 상영한다.

이 작품은 서울예술단의 대표 작품으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올려진 공연을 영상화한 것이다.

일제 강점기, 역사의 참담한 현실을 펜으로 맞섰던 시인 윤동주의 삶을 통해 격동의 시대에 자유와 독립을 꿈꿨던 순수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유좌석제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제주아트센터는 하반기에도 종묘제례악,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 영상이 예정돼 있다.

문의 728-1509.

김정은 기자 kje0317@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