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 앞바다서 조업 중이던 70대 해녀 심정지

2019-10-08     강경훈 기자

8일 오전 11시42분께 제주시 탑동 라마다호텔 인근 해상에서 해녀 강모씨(78)가 조업하던 중 심정지 상태로 동료 해녀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함께 조업하던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