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인지정책 발전 포럼 개최

11일 오후 제주도 근로자종합복지관서 열려

2019-10-09     고시연 기자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은희)과 여성가족부 지정 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센터장 강경숙)는 11일 오후 제주도 근로자종합복지관중회의실에서 제5회 제주 성인지정책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윤금이 아산젠더포럼 대표는 ‘성인지 관점의 공공 정책 확산 방안’을, 이현숙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은 ‘제주지역 성 주류화 정책 추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은 고보선 제주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강성의 도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화북동), 강지영 제주여성인권연대 팀장, 김준표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는 양성 평등문화 확산과 성(性)평등 정책 개선 방안 등을 발굴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 문의 710-4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