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보 스님 탄신 105주년 기념 음악극 열려

‘탐라의 빛 온누리에’ 주제로 6일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서 진행

2019-11-05     고시연 기자

서경보 스님 탄신 105주년 기념 음악극 탐라의 빛 온누리에6일 오후 7시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대한불교 일붕선교종 총무원 서경보 대종사 탄신105주년 기념 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극은 최영철 한국불교작곡가협의회장이 서경보 스님의 일대기를 곡으로 만들어 예술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은 총 9개의 악장으로 구성됐고 문순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는다. 테너 윤상민, 소프라노 이채영, 구좌합창단, 맑은소리 합창단, 제주불교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 타악기팀 Phil Ensemble, 박연술 무용팀 등이 무대를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