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앞으로의 과제는?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13일 제주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젊은 세대(2030)들의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통합과 세대 간 통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정책은 부처 간 의견검토를 거쳐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 시 반영 예정이다.

박종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중앙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을 주제로, 공선희 제주연구원 전문연구원이 ‘제주의 인구고령화와 고령친화환경 조성’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전문가 토론은 남진열 제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해 정여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진훈 제주국제대학교 겸임교수, 오명녀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오윤정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이 패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