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내년 지방어항건설 정비 사업 조기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위해
2019-12-10 김정은 기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도 지방어항건설·정비 사업이 조기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지방어항건설, 유휴어항 리모델링 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올해안에 발주해 내년 5월까지 완료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도 추진하는 주요어항건설 사업으로는 ▲다기능 복합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한 지방어항건설 사업 6개항(44억원) ▲해양관광 리모델링 사업 2개항(10억원) ▲노후된 어항시설 보강 위한 지방어항정비 사업 2개항(2억원) ▲해양관광테마 강정항 조성 사업(24억2000만원) ▲민군복합형 주변 어항정비 사업 2개항(40억원) ▲어촌·어항 관광특성화 사업(8억원) ▲안전사고 예방시설 사업(2억원) 등이다.
제주도는 상반기내 조기발주대상 사업의 90% 이상을 발주하고, 60% 이상의 자금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