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일자리 모커리 카페 운영

2019-12-29     김두영 기자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커리 카페가 27일 서귀포시장애인회원 2층에 문을 열었다.

모커리 카페이는 장애인바리스타 3명이 고용돼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 등을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모커리 카페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운영기관·단체 모집 공고를 통해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사업 운영자로 최종 선정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모커리 카페 설치로 중증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