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총동창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2020-01-06     진유한 기자

제주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강지용)가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제주대 총동창회는 지난 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찾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대 총동창회 회장단이 연말연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서로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것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을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강지용 총동창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소중한 마음이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께 잘 전해져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앞으로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제주대 총동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