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공공디자인 저변 확대 나선다

‘공공디자인 도민 참여단’ 구성·유니버설디자인 용역

2020-01-07     김정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디자인 도민 참여단을 구성하고, 유니버설디자인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제주도는 도민들에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공공디자인 저변 확대를 위해 공공디자인 도민 참여단을 구성·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재정비 학술용역을 추진해 제2회 국제유니버설디자인 엑스포 개최(하반기) 등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주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경관관리계획 재정비 학술용역을 추진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자연환경과 공존의 가치를 높이고 품격 있는 제주의 문화, 역사적 정체성을 살린 도시디자인을 구협하는 디자인 정책 수립과 자연 및 도시경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