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련1동 음식점 간판서 불…인명피해 없어

2020-01-08     진유한 기자

지난 7일 오후 736분께 제주시 도련1동 한 음식점 외부 벽면에 설치된 보조 간판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외벽과 폐쇄회로(CC)TV 등이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간판 내부에 빗물이 스며들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