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이어지는 광동제약의 제주 사랑

12일 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 음료 기부

2020-02-13     진유한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사무실에서 ‘2020년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료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제주삼다수 소매용 제품의 도외지역 외탁 판매를 맡는 광동제약의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구준모 광동제약 상무는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재단 장학금 후원과 제주 고등학생 DMZ 평화생명 캠프, 위미중학교 오케스트라 ‘우리마루’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13년부터 해마다 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의약 및 건강기능 식품 등 1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도내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는 등 제주를 위한 각종 사회 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