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예비후보 “제주, 5차 산업혁명 선도지역으로”

2020-02-13     진유한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59)는 제주가 5차 산업혁명의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은 현실의 사물들이 지능을 갖게 되고, 사회·경제적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긍정적 측면은 있지만, 그 이면에는 사회적 불평등과 빈부격차는 더 심해지고, 특히 노동시장 붕괴가 우려된다는 부정적 시각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제주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뛰어넘을 5차 산업혁명을 준비해야 한다”며 “동물과 식물, 곤충, 미생물, 종자, 유전자, 기능성식품, 환경, 물 등과 같은 생명산업을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했다.